
미주복음방송(GBC)의 앱스토어 이미지(왼쪽)와 GBC 앱의 첫 화면. <사진제공=GBC>
미주복음방송(GBC․사장 임덕순)이 개국 25주년을 맞아 24시간 인터넷 생방송과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는 글로벌 시대에 변화하는 청취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글로벌 멀티미디어로 전환한다는 새로운 목표를 천명한 것으로 이에 따라 서부에서 송출하는 AM 1190 미주복음방송이 뉴욕․뉴저지를 포함한 미동부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청취할 수 있게 됐다.
미주 최대 청취율과 폭넓은 네트웍을 갖춘 GBC는 지난달 11일 남가주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 있는 나성동산교회에서 25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비전과 패러다임을 발표했다. 특히 글로벌 멀티미디어로의 전환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서고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겠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GBC는 이를 위해 최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해 전 세계 어디서나 더욱 간편하게 미주복음방송을 청취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 앱 스토어에서 ‘미주복음방송’이나 ‘GBC Mobile’을 검색해 내려 받은 뒤 ‘생방송(live)’ 항목을 클릭하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또한 생방송은 미주복음방송 인터넷 홈페이지(www.igbc.net)에서도 전 세계 어디서나 24시간 청취할 수 있다.
미주복음방송은 개국 25주년을 맞아 로스앤젤레스에 있던 사옥을 매각하고 오렌지카운티의 애나하임에 새로운 사옥을 마련했으며 올해 6월부터는 LA와 애나하임에서 이원으로 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방송 청취에 대한 기타 문의는 전화(213-381-1190)나 전자우편(am1190@kgbc.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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