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까지 21개 터미널 잇는 6개노선 신설
뉴욕시 페리 서비스가 5개 보로 전역으로 확충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6일 오는 2018년까지 뉴욕시 5개 보로 21개 터미널을 잇는 6개 노선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페리 서비스 확대안을 발표했다. 이번 확대안에 따르면 우선 2017년 신설되는 페리는 ▶아스토리아 노선 ▶라커웨이 노선 ▶사우스 브루클린 노선 ▶가버너스 아일랜드 노선 등 4개다.
이 중 아스토리아 노선은 아스토리아에서 출발해 루즈벨트아일랜드와 롱아일랜드시티를 거쳐 맨하탄 34스트릿과 월스트릿으로 이어진다. 또 사우스 브루클린 노선은 월스트릿-덤보-애틀란틱-레드훅-브루클린 아미터미널-베이릿지 등으로 연결된다.
2018년 신설 운영되는 페리는 맨하탄과 브롱스를 잇는 ▶사운드뷰 노선과 맨하탄 34가에서 이스트리버를 따라 로워이스트까지 이어지는 ▶로워이스트 사이드 노선 등 2개다.
현재는 맨하탄 34가와 퀸즈 헌터스포인트를 거쳐 브루클린 그린포인트, 윌리엄스버그로 이어지는 이스트리버 노선과 맨하탄 월스트릿과 스태튼아일랜드를 오가는 스태튼아일랜드 노선 등 두 개 라인만 운영되고 있다.
페리 요금은 전철 요금과 동일한 2달러75센트다. 새로 운행되는 페리는 최대 149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뉴욕시는 연 460만명이 새로 신설되는 페리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시 관계자는 “최근 퀸즈와 브루클린, 브롱스 등지에 새로운 밀집 거주지역이 생겨나면서 원활한 대중교통 수단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이번 페리 서비스 확대로 이같은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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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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