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학생선교회 단체
▶ ‘순무브먼트’로 이름 바꿔

백정우 목사(오른쪽)와 김동환 목사가 선교협력 체결 합의서를 보여 주고 있다.
KYCC(한국대학생선교회)가 단체명을 순무브먼트(SOON Movement)로 새로 바꾸고 지난 11일 남가주동신교회(담임목사 백정우)와 선교협력체결식(MOU)를 가졌다.
풀러튼에 소재한 남가주동신교회에서 열린 선교협력 체결식에서 김동환 목사(SOON Movement 대표)는“선교단체이다 보니 운영비용도 만만치 않게 지출되고 있다”며
“이번에교회 측에서 건물을 사용하도록 해주어서 실질적 행정운영의 비용이 절감되어 효율적으로 재정운영을 할 수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정우 목사는 “무엇보다 본질적인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교회가선교단체와 협력하고 연합하며 나갈때 교회는 교회되어지고 선교단체도사역의 본질을 잘 이루며 나아갈 것”이라면서 “서로에게 어떤 영향력을미칠 것인지는 중요한 부분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살피고, 본질적인요소를 잘 찾아 나가면 하나님이 우리를 잘 써주실 것이며, 함께 협력할수 있어서 교역자들과 성도들 모두가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명칭 ‘SOON’ (순)은 이사야 52장2절의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는 연한 순(SOON)같고…”하는 성경구절에서 인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KYCC는 1971년에 LA에 세워진이후 미 전국 8개 도시에 52개의 캠퍼스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새로운 명칭 ‘순무브먼트’로 바꾸고 6월23일부터 8월1일까지 첫 번째단기선교를 계획하고 있다.
8개 국가(캄보디아, 동아시아, 일본,몽골리아, 필리핀, 미얀마, 타일랜드,미국 도시선교 등)에 12개 팀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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