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한인회장단, 더민주와 새누리에 추천 화제
새누리당 비례대표에 마영애 미주탈북자선교회장 등 미주 한인사회 인사들이 대거 신청서를 낸 가운데<본보 3월16일자 A3면> 해외 한인회장단이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각각 김성곤 의원과 양창영 의원을 추천해 주목되고 있다.
박은림 뉴저지한인회장, 이전구 전 뉴욕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오공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단장, 박종범 유럽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이숙순 중국한국인회 회장, 이흑연 러시아•CIS한인총연합회 회장, 임도재 아프리카중동한인총연합회 회장, 박세익 중남미한인총연합회 회장 등 8명은 ‘세계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 이름으로 17일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에 추천서를 제출했다.
주요국 한인회장과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장이 공동으로 정당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추천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들은 “그동안 재외동포 업무에 매진해온 김성곤 더불어민주당 재외동포위원장과 양창영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재외동포 사회와 모국 정치권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성곤 의원은 지난 2005년 열린우리당 재외동포 정책기획단장을 시작으로 민주당 재외동포사업추진 단장, 제18대 대선 민주통합당 재외선거대책위원장을 지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을 연임하며 당의 재외동포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또 양창영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재외국민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재외국민 교육지원 등에 관한 개정안’, ‘재외국민의 보호에 관한 개정안’, ‘재외동포청법안’ 등 재외동포를 위한 법안 발의부터 최초로 재외동포를 위한 대정부질문을 실시하는 등 재외동포 전문가로서 이름을 알려왔다.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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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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