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테리아성 뇌막염 환자 발생
▶ 접촉 학생들에 항생제 투여...주의 당부
럿거스 대학 뉴브런스윅 캠퍼스에 박테리아성 뇌막염 환자가 발생해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이 학생과 접촉한 학생들에게 예방을 위한 항생제가 투여되고 전 학생과 직원들에게도 주의를 당부하는 서신이 발송됐다. 18일 입원한 감염자는 치료를 받으면서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테리아 성 뇌막염은 바이러스 성 뇌막염보다 증상이 더 심각하다. 뇌막염이란 뇌와 척수 및 혈액의 감염을 일으키는 질병을 말하며, 증상으로는 열, 두통, 뻣뻣한 목, 발진, 구토 등으로 접촉 후 수 시간 내지 1-2일 이내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경기를 한다.
일반적으로 기침, 키스, 음료수나 식사도구의 공유 등 감염자의 기관지 분비물과 접촉했을 때 옮기지만, 유행성 감기만큼 쉽게 전염되지는 않는다.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조기에 치료받지 못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다.
이번 뇌막염의 발생은 캠퍼스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입학 전 뇌막염 예방주사를 의무적으로 접종하게 되어 있었음에도 발병해 보다 철저한 역학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증상이 있거나 의문점이 있는 학생이나 직원은 자신의 의사를 찾아가거나 월요일에서 금요일 까지 럿거스 헬스 서비스를 방문할 것. Hurtado Health Center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Busch/Livingston Health Center and the Cook/Douglass Health Center는 오전 8시30부터 4시30분까지 문을 연다.
(문의 :http://rhsmedical.rutgers.edu/locations/hours-of-operation)뇌막염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면 직업건강부(Occupational Health Department) 전화 (848-932-8254)나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웹 사이트 (www.cdc.gov/meningococcal), 뉴저지 보건국 웹 사이트(nj.gov/health/cd/meningo/geneinfo.shtml), 또는 럿거스 건강 서비스 센터 웹 사이트 http://health.rutgers.edu/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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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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