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글렌데일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에서 열린 남가주 SDA 연합장로회 총회의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23대 남가주 SDA 연합장로회(회장 김균상) 총회가 지난 26일 글렌데일 제칠일 안식일예수재림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남가주 전역의 전·현직 목사, 각 교회 수석장로, 선교회장, 전·현직 장로, 교회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 후 올해 임원진을 소개하고 영혼구원 사업과 성도들의 영성계발 및 친목도모 등 연합장로회의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충환 목사(남가주 목사회장)는 “장로들이 남에게 말하기보다는 듣는 것을 더 많이 하면서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기도에 힘쓰고 마음을 같이해야 공감하는 가운데 소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요바린다 교회의 박원경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과 경험을 관여치않고 부르신다”며 “모든 일을 할 때에 내가 하나님편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제23대 임원발표 및 인준순서에서 김균상 남가주 SDA 연합장로회장은 각 부 임원을 소개하고 임원들은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작은 음악회가 열린 가운데 예그리나 여성합창단(지휘 김규삼)의 ‘그 이름 비길데가 어디 있나’ ‘황혼의 저녁별’ 등 합창이 있은 후 오위영 목사·이영숙 집사의 ‘거룩한 성’ 2중창 등 다채로운 음악 순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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