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 코퍼레이트 팍 유력부지로 거룬
▶ 지역 주민•정치인들 강력 반발
뉴욕시의 새 교도소 건립 부지로 퀸즈 칼리지포인트가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반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인터넷 신문 DNA인포가 최근 뉴욕시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현재 라이커스 아일랜드의 교도소를 폐쇄하고, 맨하탄을 제외한 나머지 4개 보로를 대상으로 새로운 교도소 조성 부지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 교도소 건물은 최대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을 계획으로 모두 2채를 건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당국은 지난해 12월 칼리지 포인트에 들어선 뉴욕시경(NYPD) 아카데미 근처에 있는 칼리지 포인트 코퍼레이트 팍을 유력한 교도소 건설 부지로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칼리지포인트 외 거론 후보지로는 브롱스 헌츠포인트 인근 부지와 브루클린 지역 2곳이 올라있다.
이처럼 칼리지포인트가 유력 교도소 건립 후보지로 알려지자 퀸즈 지역 주민들과 정치인들은 일제히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나섰다.
커뮤니티보드(CB) 7의 척 아펠리안 부지이용위원회장은 "칼리지포인트 지역 주민들은 교도소가 들어서는 것에 절대로 보고 있지 않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이 잡히게 되면 단체 행동에 나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폴 벨론 뉴욕시의원도 “교도소 건설은 커뮤니티의 공공안전과 삶의 질을 전혀 고려치 않는 처사"이라며 "이 곳에 교도소를 세우려고 한다면 강한 반발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장실은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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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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