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기철 목사를 다룬 영화‘일사각오’의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을 소개하고 있다.
순교자 주기철 목사의 신앙과 일생을 담은 영화 ‘일사각오’가 한국에서 개봉하면서 화제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기독교계에서는 많은 성도가 영화를 관람해 주기철 목사의 순수하고 희생적인 열정을 배우고 기독교 문화의 성장에도 기여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뉴스파워에 따르면 한국교회언론회(대표회장 유만석 목사)는 최근 특별 발표문을 통해 영화 ‘일사각오’가 50만 관객을 뛰어넘기를 바란다며 관람을 당부했다. 언론회는 “‘일사각오’를 통해, 역사왜곡이 난무한 오늘 우리 시대에 바른 역사인식을 갖게 하고, 특별히 기독교가 교회를 살릴 뿐 아니라, 민족을 살렸다는 역사의 진실 앞으로 우리를 이끌기에, 이 영화의 가치는 크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영화 ‘일사각오’가 관객수 50만을 뛰어 넘어, 전 국민적인 관심으로 거듭나기를. 그리고 역사의 진실을 밝히고, 질곡의 역사 속에서 신앙의 결단으로 끝까지 일제의 신사 앞에 절하지 않았던 순교자요, 의로운 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를 통해, 하나님이 얼마나 이 민족을 사랑하고, 이 민족을 크게 축복하셨는지에 대한 답을 찾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언론회는 마지막으로 “기독교가 이제 민족을 살리는 일에 다시 한번 일사각오의 신앙으로 앞장서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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