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최대 부동산 투자그룹인 ‘제이미슨 서비스’는 12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엔터테인먼트 원’과 LA 한인타운 윌셔와 크렌셔 코너 ‘하버 빌딩’ (사진·4201 Wilshire Blvd. LA) 내 2만6,000스퀘어피트 공간에 대한 5년 임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화와 텔리비전 프로그램, 음악제작과 배급사인 엔터테인먼트 원은 베벌리힐스의 LA 본부는 그대로 유지하며 리얼리티 텔리비전과 뮤직 오퍼레이션 부문을 하버 빌딩으로 옮길 계획이다.
리스계약에 따라 제이미슨은 현재 공실인 공간을 엔터테인먼트 원의 비즈니스에 걸맞게 구조변경 등을 해줄예정이다. 제이미슨의 제이미 이 대표는“ 최고급 디자인을 통해 구현할 엔터테인먼트 원을 위한 맞춤형 개조를통해 역사적인 하버 빌딩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1956년 건축된 하버 빌딩은 6층 높이에 연면적 24만6,000스퀘어피트로 외관과 내부가 모두 대리석과 화강암으로 꾸며져 있다. 건평은 4만 2,000스퀘어피트로 13피트의 높은 천장을 비롯해 할리웃힐스와 LA 다운타운 조망권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윌셔와 웨스턴의 메트로 퍼플라인에 걸어갈 수 있는 위치이고 한인타운과 라치몬트 빌리지, 미라클 마일의 편의시설도 모두 즐길 수 있다.
제이미슨의 리스 대리인인 인더스트리 파트너스의 캐롤 피어로스는 “할리웃의 낮은 공실률과 이 지역의유리한 렌트조건 등이 합쳐져 많은 테넌트들이 미드 윌셔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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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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