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즈 블러바드ㆍ힐사이드 애비뉴ㆍ플랫부시 애비뉴
도로별 사망사고 보고서
3년간 각각 11명씩 사망• 노던 블러바드 8명 ‘3위’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퀸즈 블러바드와 힐사이드 애비뉴가 뉴욕시에서 보행자 사망자가 가장 많은 ‘죽음의 도로’로 꼽혔다. 뿐만 아니라 퀸즈 일원의 한인타운을 연결하는 노던 블러바드와 루즈벨트 애비뉴 역시 뉴욕시 도로 보행자 사망순위에서 각각 3위와 5위에 랭크되는 오명을 안았다.
도로안전 개선을 위한 비영리기관 ‘트라이스테이트 교통 캠페인’이 최근 공개한 2012~2014년 뉴욕주 각 도로별 보행자 사망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퀸즈 블러바드와 힐사이드 애비뉴를 비롯해 브루클린 플랫부시 애비뉴에서 각각 11명의 보행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해 뉴욕시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브롱스의 그랜드 콩코스 도로에서 10명의 보행자가 사망해 죽음의 도로 2위에 올랐으며 플러싱 한인타운을 관통하는 퀸즈 노던 블러바드와 함께 라커웨이 블러바드에서 각각 8명의 보행자가 목숨을 잃어 사망자 수가 3번째로 많은 도로들로 꼽혔다.
이어 맨하탄 브로드웨이, 3 애비뉴, 퀸즈 자메이카 애비뉴, 브루클린 아틀랜틱 애비뉴 도로에서 각각 7명의 보행자가 사망했으며, 역시 플러싱 한인타운으로 통하는 퀸즈 루즈벨트 애비뉴를 비롯해 맨하탄 암스테르담 애비뉴, 브루클린 이스턴 파크웨이에서 사망한 보행자수가 각각 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퀸즈 우드헤이븐 블러바드, 맨하탄 1 애비뉴, 7 애비뉴, 브루클린 라커웨이 파크웨이 등에서 각각 5명의 보행자가 사망해 위험한 도로들로 파악됐다.
한편, 이 기간 뉴욕주 전체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보행자 수는 총 782명이며, 이 가운데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의 루트 25번도로에서 12명의 보행자가 사망해 뉴욕주 전체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로 나타났다.
뉴욕시내 도로에서는 443명의 보행자가 사망했으며 각 보로별로는 퀸즈(132명), 브루클린(129명), 맨하탄(91명), 브롱스(70명), 스태튼아일랜드(21명) 순으로 사망자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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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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