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린코프 애비뉴~팰리세이즈 블러바드 사이 2개 블럭
뉴저지 대표 한인타운인 팰리세이즈팍 브로드애비뉴에 ‘코리아웨이’ 도로명 병기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코리아웨이 지정 구간이 블린코프 애비뉴~팰리세이즈 블러바드 사이 2개 블럭으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팰팍 타운의회 코리아웨이 병기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철)에 따르면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코리아웨이 병기 사업 조례안에 대한 논의를 마치고 정식 상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이르면 오는 17일 공식 상정돼 본격 입법 논의에 착수하게 되며, 내달 21일 표결을 거쳐 최종 통과 여부를 가리게 된다. 만약 의회를 통과하면 늦어도 7월부터는 팰팍에 뉴저지 최초의 코리아웨이가 조성되게 된다.
코리아웨이가 병기되는 블린코프 애비뉴와 팰리세이즈 블러바드 사이 브로드애비뉴 구간은 중앙에 센트럴 블러바드를 비롯 타운홀, 경찰서 등이 위치해 있으며, 한인식당과 제과점 등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이처럼 당초 예상보다 짧은 2개 블럭 구간을 코리아웨이로 병기하는 방안을 추진하게 된 것은 이태리 주민 등 비한인 주민들의 반발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 때문으로 알려졌다.
무리하게 전체 구간에서 시행하려다 비한인들의 거센 반발을 사기보다는 짧지만 2개 구간에 코리아웨이로 지정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는 게 타운측의 판단이다. 실제 지난해 말 일부 이태리계 주민들을 중심으로 코리아웨이 추진 사업에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타운의회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반발했던 주민들은 브로드애비뉴 전체 구간을 코리아웨이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으로 오해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브로드애비뉴 전체 구간이 아닌 2개 블럭만 코리아웨이로 병기하는 만큼 큰 문제없이 통과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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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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