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어깨동무 장애인 선교단’ 조동천•조은주 선교사 부부
▶ 내달 1일부터 3개월간 대륙 횡단...휠체어 1,000대 구입 기금모금

캄보디아 어깨동무 장애인 선교단의 조동천(오른쪽), 조은주 선교사 부부가 16일 사랑의 휠체어 1,000대 기금 모금 마련을 위한 미국 대륙 횡단의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랑의 휠체어 운동에 동참하셔서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세요”
‘사랑의 휠체어 나누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캄보디아 어깨동무 장애인 선교단(The Shoulder to Shoulder Disability of Ministries Cambodia•S2S)’의 조동천•조은주 선교사 부부가 오는 6월1일~8월31일 3개월간 자동차로 미국 대륙 횡단에 나선다. 올해 캄보디아 장애인들에게 보급할 사랑의 휠체어 1,000대 구입 기금을 모금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2012년 1월부터 캄보디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휠체어를 나눠주고 있는 조 선교사 부부는 16일 본보를 방문해 “‘달리고 달려 찾아가서 전하는 사람들’이라는 좌우명을 갖고 미국 대륙횡단에 나서게 됐다”며 “힘들고 고통 받는 캄보디아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휠체어 나누기 운동’에 미주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선교사 부부는 2014년 600대, 2015년 300대 등 매년 수백대의 휠체어를 캄보디아 장애인들에게 보급해오고 있다. 이 같은 사랑의 휠체어 나누기 운동의 공로가 인정돼 지난 3월 조 선교사 부부는 캄보디아 정부 내무부와 보건사회부에서 각각 표창과 훈장도 받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조 선교사 부부는 “매월 한 가정당 10달러만 절약하면 캄보디아에서 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가정에 휠체어 1대를 기증할 수 있게 된다”며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24시간 전화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랑의 휠체어 나누기 운동’에 관심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연락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 선교사 부부는 뉴욕과 뉴저지, 텍사스, LA를 90일간 전국 방방곡곡을 횡단하며 ‘사랑의 휠체어 나누기’ 운동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후 모아진 기금으로 중국에서 휠체어 1,000대 재료를 구입해 오는 9월 캄보디아에서 조립해 장애인들에게 나눠 준다는 계획이다. 대당 비용이 120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12만달러의 기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 선교사 부부는 “앞으로는 캄보디아 뿐만 아니라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와 같은 가난한 나라들에서도 ‘사랑의 휠체어’를 나눌 수 있도록 장애인들과 후원자들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후원문의: 201-774-7774, 070-7759-7511, 후원계좌(SHINHAN BANK AMERICA ACCT: S2S, ACCT NO: 700-000-469263, R/T NO: 026011963)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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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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