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장학재단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홍보차 본보 방문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의 강성수(왼쪽) 멤버십 커미티 위원장과 제임스 리 장학위원장이 18일 본보를 방문해 내달 열리는 골프대회를 홍보하고 있다.
“골프도 즐기고 장학생 지원에도 힘을 보태주세요.”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회장 제이 리)가 6월22일 오후 1시 롱아일랜드 미들아일랜드 컨트리클럽에서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연례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왕복 항공권과 골프용품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된다. 동북부지부는 장학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약 10년째 매년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는 80명이 참가해 1만7,000달러를 모금했다.
18일 본보를 방문한 강성수 멤버십 커미티 위원장은 “빈손으로 돌아가는 참가자가 없을 정도로 경품이 풍성한 대회”라며 “늦게 시작했지만 제일 많은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는 동북부지부의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은 대회 스폰서 업체들과 신임 이사도 모집 중이다. 현재 약 25명의 이사들이 동북부지부에 소속돼 사재를 털어 장학생 육성에 나서고 있고 각계각층 후원자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재단은 2020년까지 총 1,000만달러의 장학 기금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기부자의 이름을 딴 지정 장학금과 일반 장학금, 체어(Chair) 장학금으로 나눠 장학금을 제공한다. 체어 장학금은 5만달러를 기부하면 매년 4%에 해당하는 2,000달러를 기부자 이름의 장학금으로 영구 지급할 수 있다.
제임스 리 장학위원장은 “올해는 공립학교 학생들의 지원을 격려하고자 별도로 쿼터를 마련해 선발한다”며 “여러 기준을 참고해 선발하기 때문에 성적이 월등하지 않더라도 장학금이 절실한 학생들은 좌절하지 말고 꼭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단은 1969년 설립돼 전국에 7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그간 전국적으로 5,000여명에게 500여만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동북부지부는 2001년 출범해 1,000여명에게 200여만달러를 전달했다.
동북부지부는 올해도 7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며 신청 접수는 7월8일 마감한다. 지원자는 재단 웹사이트(www.kasf.org)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2016년 가을학기 기준 뉴욕․뉴저지․커네티컷․로드아일랜드․매사추세츠․버몬트․뉴햄프셔․메인․오하이오 등 9개주내 대학이나 대학원 재학 또는 입학 예정인 한인 학생이다. 고교 11~12학년생과 한국전 참전미군의 자손인 타인종 학생도 일부 선발한다.
▲골프대회 문의: 917-895-8855(이시화), 917-992-3732(최복림)
<
최희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