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문화예술 전문공연 비영리 단체인 극단 ‘MAT(Meta Artist Troupe)’가 뮤지컬 ‘아버지의 초상(사진)’을 앵콜 공연한다.
MAT는 뉴욕과 뉴저지에서 11회의 공연을 끝낸 ‘아버지의 초상’을 미처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4회 추가 공연을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송태경 MAT 대표는 “작품에 대한 반응이 너무 좋아 감사한 마음으로 이번 앵콜 공연을 준비했다”며 “우리 극단은 공연문화의 사각지대를 찾아가 공연하는 유랑극단으로서 설립 취지와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버지의 초상’은 ‘돌아온 탕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극단의 네 번째 창작 뮤지컬로 서로 다른 모습의 아들들을 용서와 사랑으로 품어주는 아버지의 존재를 그리고 있다.
앵콜 공연은 21일과 28일 오후 7시30분, 22일과 29일 오후 5시에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위치한 노틀담 아카데미(312 1st St.)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25달러다. ▲예매문의: 646-389-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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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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