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뉴저지 호산나 복음화 대회’가 한국의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담임하는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뉴저지의 필그림교회(담임목사 양춘길)에서 오후 8시 열린다.
‘호산나 복음화 대회’는 뉴욕 교계의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와 맞먹는 뉴저지 한인 교계 최대 연합 집회로 ‘호산나 전도대회’로 불리다 2014년부터 ‘호산나 복음화 대회’로 명칭이 변경된 바 있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의철 목사)는 “뉴저지 지역의 영적 부흥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수고해 줄 강사를 찾던 중 이영훈 목사를 모시게 됐다. 섭외가 어려운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시간을 내어 올해 강사로 오시기로 했다”며 “강사 목사와 더불어 한국에서 중보기도팀과 앤젤스합창단도 함께 방문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어린이부흥회도 함께 열린다.
뉴저지교협은 지역 일원 한인교회의 찬양과 경배팀, 교회 성가대, 지역에서 활동하는 성가단 등도 올해 뉴저지 호산나 복음화 대회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도록 기도로 준비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며 지역 일원 한인교회와 성도들이 교회를 떠났거나 믿지 않는 이웃을 많이 초청해 참석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저지교협은 올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5차에 걸친 준비기도회도 진행 중이다. 이미 두 번의 기도회를 마쳤고 이달 9일 뉴저지프라미스교회에서 3차 기도회를 앞두고 있다. 이어 4차 기도회는 16일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5차 기도회는 23일 뉴저지소망교회에서 열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인 이달 28일 오전 11시에는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도 열리며 29일 오전 11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미주 대한민국 어머니 기도 총연합회(회장 박에스더 목사) 주최로 이영훈 목사 초청 특별집회도 예정돼 있다.
호산나 복음화 대회가 열리는 필그림교회는 뉴저지 파라무스(18 Essex Rd.)에 위치해 있다. ▲문의: njkoreanchurches@gmail.com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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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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