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교협의 제3차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준비기도회에 6일 참석한 교계 관계자들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합심으로 통성 기도하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종명 목사)가 내달 열리는 ‘2016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본보 5월13일 A11면 등>’를 앞두고 6일 3차 기도회를 열어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
뉴욕수정성결교회(담임목사 황영송)에서 열린 이날 준비기도회에서 올해 대회의 준비위원장을 맡은 이만호 목사는 현재 20명이 넘는 지역위원들이 지역별로 한인교회 관계자들과 접촉해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석하도록 애쓰고 있다며 올해 대회가 부족함 없는 영적인 축제가 되도록 한인들의 꾸준한 기도 후원을 당부했다. 4차 기도회는 이달 20일 뉴욕예일장로교회에서, 5차 마지막 기도회는 7월11일 뉴욕성결교회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전주 바울교회의 원팔연 담임목사를 강사로 7월15일부터 17일까지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김남수)에서 열리며 같은 기간 어린이 복음화 대회도 앨랜 우 전도사를 강사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앞서 미정이던 청소년복음화대회의 장소는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이규섭)로 확정됐으나 개최 일정은 당초 예정보다 한 주 뒤인 9월9~10일로 변경됐으며 강사는 여전히 미정이다.
준비기도회를 겸해 이날 제3차 임실행위원회를 연 뉴욕교협은 에콰도르 구호금 내역도 보고했다. 9개 교회와 개인 등이 참여해 조성한 총 1만4,7000달러 가운데 현지 사역을 마치고 남은 2,800여 달러의 잔액은 약정 받은 추가 기금을 확보하는 대로 2차 현지 파견 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 메모리얼데이의 우천으로 취소됐던 연례 체육대회를 노동절 전후로 연기할 계획이며 교협 건물 3층에 조성 중인 카페 이름 공모 결과 ‘하늘 닮은 집’을 이름으로 채택하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보고했다. juliannelee@korea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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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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