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열린 도요타 다운타운 LA의 새 딜러십 건물 착공식에서 LA 모터스 그룹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남가주 최대의 도요타 딜러 중 하나인 ‘도요타 다운타운 LA’ 딜러가 새 사옥을 신축해 확장 이전한다.
남가주에 도요타와 닛산 등 8개의 딜러망을 구축하고 있는 ‘다운타운 LA 모터스 그룹’이 오는 2017년 하반기까지 LA 다운타운 워싱턴과 피게로아 교차로(1901 S. Figueroa St.)에 도요타 딜러를 신축해 확장 이전한다.
다운타운 LA 모터스 그룹은 10일 오는 2017년 연말 완공으로 예정된 도요타 딜러 신사옥 부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새 딜러가 완공되면 한인 등 남가주 고객들에게 한층 개선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운타운 LA 모터스 그룹 데럴 홀터 CEO는 “남가주 지역을 대표하는 도요타 딜러가 내년 연말까지 새롭게 단장한다”며 “소비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도요타 모델을 둘러보실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017년 연말 완공될 예정인 도요타 다운타운 LA 딜러의 조감도.
서지영 세일즈 매니저는 “도요타 타운타운 LA 딜러는 한인타운에서 가장 가까운 유일한 도요타 딜러로 항상 한인 고객들의 구매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45년간 사용해온 낡은 건물이 매각됨에 따라 신규 부지에 최신식 시설을 갖춘 신사옥을 건축하는 방안이 결정됐다”고 강조했다.
도요타 다운타운 LA 딜러 신사옥은 2층, 실내면적 총 29만스퀘어피트 규모로 도매, 소매, 서비스가 동시에 진행될 수 있으며 신사옥 완공 전까지 구 사옥(1600 S. Figueroa St.)에서 영업을 이어간다.
www.toyotaofdowntownla.com
<
이우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