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 무안타에 첫 삼진 3개…타율 0.296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선발로 출전한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김현수는 12일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대신 볼넷을 하나 골라내 6경기 연속 출루 기록은 이어갔다.
11일 토론토전에 선발로 나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김현수는 12일에는 대타로 출전, 볼넷을 얻었다.
한편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무안타에 그쳐 타율 3할이 무너졌다. 이대호는 12일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텍사스와 홈 3연전에서 이대호는 영웅 대접을 받았다. 11일 경기에서는 데릭 홀랜드를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터트려 10홈런 고지를 밟았고, 12일에는 대타로 나와 안타를 더했다. 이날 이대호가 상대한 텍사스 선발은 에이스 콜 해멀스다.
4월5일 대타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던 이대호는 해멀스에게 삼진을 당했다. 설욕에 나선 이대호지만, 이날 역시 해멀스에게 당했다. 시애틀은 텍사스에 4-6으로 져 이번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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