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숭아·자두·포도 등
▶ 타주·한국산도 입하

한인마켓에 여름과일이 풍성하다. 가주마켓 웨스턴점에서 고객들이 복숭아와 자두등 과일들을 살펴보고 있다.
한인마켓에 과일이 매출 효자상품으로 뜨고 있다.
복숭아, 자두, 수박 등 제철을 맞은 여름과일이 속속 등장하면서 한인마켓 과일 코너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맛과 가격도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예년에 비해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은데다, 가격까지 비교적 저렴해졌다는 것이 한인마켓 관계자들의 공통된 말이다.
시온마켓 조성일 매니저는 “최근 과일 매출이 크게 늘었다. 복숭아, 자두뿐 아니라 골드키위도 인기가 좋다”며 “주말 세일도 품목과 할인폭을 늘려 신경 써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온마켓은 이번 주말 자두와 복숭아가 특별 세일 아이템 목록에 올랐다. 검정자두는 2파운드에 0.99달러, 공룡자두는 3파운드에 0.99달러의 파격가로 내놓았으며 백도복숭아는 파운드에 0.99달러, 백천도 복숭아는 2파운드에 0.99달러다. 일찌감치 포도도 등장했다. H마트는 안양 머루포도를 4파운드에 7.99달러에 판매 중이다.
마켓마다 최고 인기과일은 단연 골드키위. 일반 키위와 달리 6~10월에만 출하되는 계절과일로 지금이 가장 맛있을 때로 꼽히기 때문이다.
갤러리아마켓은 골드키위 한 상자를 15.99달러에 판매 중이며, 가주마켓은 골드키위를 2파운드에 5.99달러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워싱턴산 체리와 블루베리, 수박과 참외, 망고 등 어느 때보다 다양한 종류의 과일이 마켓 과일코너를 채우고 있으며, 세일도 다양하게 진행 중이다.
한남체인은 블루베리 18온스 크기 두 팩을 5달러에, 황금싸라기 참외를 한 박스에 8.99달러에 판매 한다. 망고 한 박스는 3.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플라자마켓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씨 없는 수박을 4파운드에 1달러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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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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