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14일 ‘8월 영주권 문호 차트’를 공개했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문호 차트는 앞서 국무부가 발표한 ‘8월 영주권 문호’의 ‘영주권 접수 우선일자’와 다소 차이를 나타냈다. 영주권 신청서(I-485)를 접수하려는 대기자들에게는 최종적으로 USCIS의 문호 차트가 기준이 된다.
취업이민의 경우, 1순위와 2순위는 국무부 영주권 문호와 동일하게 ‘오픈’상태를 나타냈으나 3순위 문호 차트는 ‘2016년 3월1일’을 기록해 ‘오픈’ 상태를 나타낸 국무부의 사전접수 우선일자와 달랐다. 가족 이민에서는 USCIS 문호 차트가 국무부 영주권 문호에 비해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USCIS의 1순위(시민권자의 미혼자녀) 차트 우선일자는 2009년 3월22일인 반면, 국무부 우선일자는 ‘2010년 1월1일’로 약 8개월의 차이가 나타났고, 2A(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는 차트 우선일자가 2014년 11월15일, 국무부 문호 우선일자는 2015년 11월 22일로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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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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