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골프에 이어 남녀 테니스에서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지카 바이러스를 이유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불참하는 사례가 나왔다.
올해 윔블던 남자단식 준우승자 밀로시 라오니치(7위·캐나다)는 15일 “가족, 코치들과 의논한 결과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번 올림픽에 나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또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5위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 역시 “은퇴 이후 가정을 꾸리고 싶은 희망을 지카 바이러스 때문에 날려버리고 싶지 않다”며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한편 2012년과 2013년 호주오픈을 제패하며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빅토리야 아자란카(6위·벨라루스)는 이날 자신의 임신 사실을 발표하며 당분간 선수 생활을 중단하기로 해 역시 리우 올림픽에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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