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토리노 카운티장, 지역 한인 초청 오찬
▶ 김민선 회장, 카운티 장에 가사패 전달

지난 13일 웨체스터 카운티 사무실에서 오찬모임을 마친 카운티 직원과 한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웨체스터 랍 아스토리노(Rob Astorino)카운티 장은 지난 3일 정오 화이트 플레인즈에 위치한 카운티 오피스에서 지역 한인들과의 오찬을 마련했다.
한인 커뮤니티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아스토리노 카운티 장은 현재 카운티의 인권위원이기도 한 웨체스터 한인회의 박윤모 회장을 통해 이번 오찬회를 제의해 왔다.
박윤모 회장은 최상수 자문위원장, 박흥규 수석 부회장, 김홍우 음악부회장, 연주영 교육부회장 과 아이소리 어린이 합창단의 정인영 단장 그리고 브롱스 공립학교 교사인 박상국 씨와 뉴욕 한인회의 김민선 회장을 초대했다.
사라 김 부 이사장과 함께 참석한 김민선 회장은 이 곳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아스토리노 카운티 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지역 한인회가 로컬 정부와 가까워지기 위한 보다 실질적인 안건으로, 이미 퀸즈 등 한인 밀집 지역의 카운티가 한인들의 음악회나 한인 비즈니스를 후원하는 윈윈(Win-Win) 정책 사례를 들며 이곳에서도 적용하기를 제안했다. 이에 카운티 장과 카운티 임원들은 우선 올 가을 ‘아이소리 합창단’의 정인영 단장이 주최하게 될 ‘카운티 배 음악 경연대회’ 개최를 임시로 결정했다.
아스토리노 카운티 장은 지난 2013년에도 웨체스터 한인회 임원들을 초대 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도와줄 일이 있는지를 물었으며, 그 당시 박윤모 회장은 한인들이 로컬 정부와 가까워질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으로 학생들의 인턴 십을 받아줄 것과 한인들이 카운티에서 일할 수 있는 조건 등을 건의했었고, 그 해 여름 방학 10여명의 한인학생들이 카운티의 인턴으로서 유권자 등록 일을 했었다.
이날 아스토리노 카운티 장은 참석한 한인들에게 각 분야별로 의견들을 물어보며, 이 지역에 늘어나고 있는 아시안 들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에도 박 회장은 카운티에서 한인 직원을 채용해 줄 것을 재차 건의했고, 카운티 장과 케빈 플런켓(Kevin J. Plunkett) 부카운티 장은 항상 웨체스터 카운티 웹사이트에 직원 채용 내용이 실리고 있다면서, 특별히 한인들을 대상으로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보기로 했다.
한인 참석자들은 한인들이 선호하는 직업에 비해 보수가 적은 커뮤니티 서비스에 자원봉사를 하는 등 정부 공무원 직에 한인들이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함을 논의했다.
한편 마크 팽(Mark Feng) 인권부 디렉터는 아시안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퀸즈 등 아시안 인구가 많은 지역의 사례를 연구해보기 위해, 아스토리노 카운티 장과 함께 김민선 한인회장을 방문할 뜻을 밝혔으며 김 회장은 이를 쾌히 받아들였다. 오찬 후 참석한 한인들과의 대화를 갖은 김 회장은 ‘각 지역 한인회가 힘을 합해야 한인 전체의 힘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뉴욕 한인회장으로서 지역 한인회를 방문하는 일의 중요성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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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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