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5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에서 기수 구본길(펜싱)을 선두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파이팅! 우리 선수들 파이팅!"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이 6일 화려한 막을 열고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한국은 24개 종목, 선수 204명과 임원 129명 등 총 33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톱10'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인터넷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댓글들이 쏟아졌다.
네이버 아이디 '외쳐갓세정'은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같은 포털 누리꾼 '훔바훔바우리'는 "선수들 파이팅입니다! 집중 잘 해서 꼭 원하시는 결과 얻기를 바래요!"라고 기원했다.
네티즌 'paxp****'는 "(올림픽이) 최대한 별문제 없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잘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바람을 적기도 했다.
종목별로 치러진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다는 소식에 찬사도 쏟아졌다.
전날 치러진 양궁 남자 개인 예선 랭킹라운드(순위결정전)에서 김우진(청주시청)이 72발 합계 700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운 데 대해 네이버 이용자 '퍼기의아이들'은 "벌써 세계 신기록… 축하드려요"라고 기뻐했다.
아이디 '낭콩이'는 "대단합니다! 결승에서도 좋은 기록 내시길"이라고 응원했다.
다음 누리꾼 '신화'는 "대단합니다. 금메달 따러 고고씽∼"이라고 마지막까지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어 열린 여자 양궁 개인전 예선에서 최미선(광주여대)과 장혜진(LH), 기보배(광주시청)가 1∼3위를 싹쓸이한 데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네이버 아이디 '참새'는 "리우올림픽 한국 양궁 여자대표팀 금메달 응원합니다!"라고, 'Navysh'는 "역시 주몽의 후예들∼ 자랑스러워요!"라고 찬사를 보냈다.
아이디 '정신차려각박한세상속'은 "남자에 이어 여자선수들도∼ 하던대로 최선만 다해주시면 그걸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라고 응원했다.
<연합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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