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남성선교합창단
▶ 6일 윌셔연합감리교회
6일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 LA 남성선교합창단 단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회복과 힐링의 감독적인 무대가될 것입니다”
LA 남성선교합창단(LAMMC·단장유창호)이 오는 6일 오후 7시 윌셔연합감리교회(4350 Wilshire Bl.)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LAMMC는 지난 2008년 11월 창립된 이래 ‘찬양하는 경배자’로서 복음을 전파하는 데 일익을 감당하고있다. 2010년 5월 창단공연에 이어 2011년, 2013년, 그리고 지난해 3월에 이르기까지 4회의 정기공연을 마쳤던 LAMMC가 1년8개월만에 갖는 연주회이다.
LAMMC는 중후함과 웅장함을 특색으로 하는 기존의 남성 합창단들과는 달리 극히 절제되고 섬세한 울림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아름답고 정제된 화음으로 알려진 합창단이다.
총 30명의 비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LAMMC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타이틀곡 ‘주를 위한 이 곳에’를 비롯해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성령의 열매’ 등 총 8곡의 성가곡을 선사하며‘광화문 연가’와 ‘거리에서’ 등 귀에 익은 일반곡들도 함께 부를 예정이다.
원영진 지휘자는 “주를 향한 우리 모두의 고백을 최선을 다해 담고 싶었다”며 “혹시라도 비기독교인들이 공연장을 찾아 친숙한 선율에 닫힌 마음의 벽을 허물고 주를 만날 수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일반곡들도 이번 연주회 레퍼터리에 포함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LA 다운타운 노숙자 선교에 앞장서며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시온복음선교회의 글로리아 김 선교사를 위한 기금마련 행사를 겸하게 될이번 공연에는 한국 중앙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소프라노 최정원씨와 베누(Benu) 트리오가 찬조 출연한다.
문의 (626)825-9110, (213)446-0904, 이메일 lammchoir@gmail.com,홈페이지 www.lamm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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