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2월 12일 SF 올드퍼스트교회
▶ 경기가야금앙상블 초청
문화적 배경이 다른 음악가들이 함께 동서양 악기로 실험적인 현대음악을 연주하는 우든피쉬앙상블이 내년 2월 12일 오후 4시 정기공연을 갖는다.
SF 올드퍼스트교회(1751 Sacramento Street, SF)에서 진행되는 2017년 정기공연에는 한국의 경기가야금앙상블 멤버(이인정, 이해정, 김귀진, 김주리, 이가희, 이가현), 우든피쉬앙상블의 토마스 슐츠 피아니스트, 쇼코 히카게, 유키 야수다 고토 연주자들이 몽금포타령, 경복궁타령 등 민요와 나효신 작곡가의 최근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나효신씨는 1994년 양악부문, 2003년 국악부문에서 대한민국작곡상을 받았으며 1998년-2016년 19년동안 활동량이 많은 작곡가에게 주는 미저작권협회상을 연속 수상했다. 우든피쉬앙상블의 주요 멤버는 쇼코 히카게(고토), 토마스 슐츠(피아노), 나효신(작곡)씨이며 프로그램에 따라 연주자들을 초청해 공연하고 있다
2017년 정기공연 입장료는 예매시 일반 18달러, 시니어 15달러, 학생 5달러, 12세미만 무료이다. 인터넷 예매는 http://oldfirstconcerts.org/tickets에서, 전화 예매는 (415)474-1608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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