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단체 및 봉사기관 새해포부 시리즈 ⑧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 서동천회장
“올해 국제라이온스클럽 창설 100주년을 맞아 회원 배가 운동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는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의 서동천(사진) 회장.
서 회장은 “국제라이온스클럽 창설 100주년,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 창설 43년을 맞이한 해에 회장을 맡고 있게 돼 기쁘다”며 “올해를 재정비의 해로 삼아 내실을 다지고 향후 2~3년 안에 회원을 두 배, 세 배로 늘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은 올해 회원 배가 운동으로 부부 50쌍 총 100명 회원 등록운동을 펼치고 올해 회원에 가입하는 한인들에게 입회비 1,000달러를 면제해 줄 예정이다.
또한 해마다 뉴욕•뉴저지 일원에서 실시해오던 ‘눈의 날’ 무료 검안 행사도 보다 확대시켜 무료 구강 검사까지 병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한의 봉사, 독감 예방 주사, 당뇨병 환자 검진 및 예방행사도 마련해 한인사회 건강증진에 한층 더 힘쓸 예정이다.
서 회장은 “한국일보 후원 평화포스터 대회가 지난해에도 지원자가 증가한 만큼 올해도 더 많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대회 규모를 키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목표로 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려면 사명감 있는 한인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며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은 언제든지 지역사회에 봉사할 한인들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1917년 지역봉사단체로 출발한 국제라이온스클럽은 ‘맹인을 위한 십자군이 되어 달라’는 헬렌 켈러 여사의 요청에 따라 전 세계 207개국에서 137만여명이 봉사하는 글로벌 네트웍 단체가 됐다.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은 사업가, 교육자, 의사 등 다양한 직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신입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회원 가입 문의 347-635-7777, 718-490-7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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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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