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록 사무국장(왼쪽부터), 임정숙 회장, 이우준 바자회준비위원장 등 옥타 LA 관계자들이 바자회를 통해 판매될 물건들을 보여주며 회원 및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옥타 LA 무역인들의 희망나눔 특판전을 통해 필요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세요”
LA 한인무역협회(옥타 LA)가 옥타 LA의 대표적 행사인 차세대 무역스쿨을 통해 배출된 미래 무역인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주고 필요한 창업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한마당 장터를 마련한다.
‘옥타 LA 희망나눔 바자회’라고 명명된 이번 장터는 오는 3월4일(토) 오전 11시~오후 8시, 3월5일(일) 정오~오후 6시 마당몰(621 S. Western Ave, LA.) 광장에서 실시된다. 옥타 LA는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희망나눔 바자회에 회원 및 일반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옥타 LA에 따르면 바자회 품목은 여성의류, 티셔츠, 스카프, 휴대용 가방, 보조배터리, 백팩, 화장품, 친환경 세제, 잡화, 액세서리 등 매우 다양하다. 특히 여성의류는 1.99~3.99달러, 스카프는 10달러짜리가 반값인 5달러에 판매되는 등 양질의 물건들이 싼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어서 알뜰 샤핑객들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임정숙 옥타 LA 회장은 “한인 무역인들이 꿈을 가졌지만 경제 형편이 어려운 청년들을 돕기위해 기꺼이 수입한 제품들을 풀었다”며 “일반인들도 바자회 전이나 바자회 당일 소유한 물건들을 가져와서 도네이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우준 옥타 LA 바자회 준비위원장은 “바자회는 회원사들이 취급하는 제품도 알리고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바자회 관련 문의 (323)939-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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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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