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사회
지난 2월 포모나 주택가에서 한 주택을 겨냥해 드라이브바이 총격을 가해 올해 8세 된 대만계 입양 아동을 숨지게 한 용의자가 체포됐다.
포모나 경찰국은 지난 2월20일 발생한 사건에서 대만계 아동 조나 황(8)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을 벌인 혐의로 아시아계 남성 셍찬 호울(35)을 지난 26일 포모나 지역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범행 동기를 알아내기 위한 조사와 함께 갱단 연루 및 공범 유무에 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특히 이 주택을 향한 총격이 그동안 4차례나 벌어진 것으로 나타나 이들 총격과의 관계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용의자에게는 2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고 지난 2월 말 중요 정보를 제공한 제보자에게 2만달러의 보상금이 주어졌다고 경찰은 밝혔다.
<예진협 기자>
포모나 경찰국은 지난 2월20일 발생한 사건에서 대만계 아동 조나 황(8)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을 벌인 혐의로 아시아계 남성 셍찬 호울(35)을 지난 26일 포모나 지역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범행 동기를 알아내기 위한 조사와 함께 갱단 연루 및 공범 유무에 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특히 이 주택을 향한 총격이 그동안 4차례나 벌어진 것으로 나타나 이들 총격과의 관계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용의자에게는 2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고 지난 2월 말 중요 정보를 제공한 제보자에게 2만달러의 보상금이 주어졌다고 경찰은 밝혔다.
<예진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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