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한인의사협회 기금모금 연례만찬.13일 맨하탄 워터클럽
재미한인의사협회(KAMA․회장 원준희)가 13일 오후 6시 맨하탄에 있는 워터클럽(500 E 30th St.)에서 기금모금 연례만찬을 개최한다.
이번 연례만찬은 뉴욕 지역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준희(사진) 회장은 “KAMA는 그동안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인 의사들의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할 뿐 아니라 미국내 더욱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고민해오고 있다”며 “올해 행사는 무보험자 및 불체 한인에 대한 보건 서비스를 확대하고 한인들이 많이 앓는 질병에 대한 연구와 예방 캠페인 등 한인사회를 위해 KAMA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미국 의료계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인 의사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올해 초 코넬대학 의과대학 학장에 선임된 최명근(미국명 어거스틴) 박사가 훌륭한 의사상을 수상한다.
한인으로는 최초로 아이비리그 의과 대학장에 올라 주목 받은 한인 1.5세인 최 박사는 하버드 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대학 부속 브리검 여성병원의 호흡기내과를 총괄했으며 삼성서울병원이 최초로 시도한 ‘하버드식 중환자 치료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등 한미 의료기술 교환에 큰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
원 회장은 “KAMA는 올해 10월 한미 양국 의료계의 한 차원 더 높여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정립하는 취지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한국 의술을 체험하고 싶어 하는 재미한인 의사 1.5~2세대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며 “KAMA가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한인 의료계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연례만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kamau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01-567-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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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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