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를 여행 중이던 한국 모녀가 강도 및 폭행 사건을 당했다.
19일 NBC 남부 캘리포니아 지국 등은 지난 16일 오후 9시께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라센티아의 베스트웨스턴 호텔 주차장에서 모녀 관계인 한국 여성 2명이 강도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당시 55세로 알려진 여성과 25세로 알려진 그의 딸은 주자창에 있을 때 파란색 BMW 세단에서 내린 흑인 남성 2명이 다가와 이들의 가방을 빼앗으려 했다.
한 명의 용의자는 심지어 55세 여성에게 총을 겨누면서 위협했고 가방을 빼앗는 과정에서 여성을 바닥에 넘어뜨리고 의식을 잃을 정도로 발길질 등 폭행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당일 오후 9시30분께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바닥에 쓰러져 있는 55세 여성과 그의 딸을 발견했다.
55세 여성은 현지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고 그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 25세 딸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당국은 전했다. 아울러 강도 행각을 벌인 용의자 2명은 모두 1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흑인 남성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2명의 용의자는 차 안에서 대기하고 있던 한명의 공범과 함께 도주했다. 당국은 이들 용의자 3명을 추적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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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7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갑자기 하늘이 높아지고 깨끗해 졌다는것은~~그동안 억울하게 ~~경유차가 환경오염 주범으로 뒤집어 썼다는
와우~! 혼자도 아니고 모녀 2명인데도`~~~~! 함부로 여행가선 안되겠네~~~! 잘린부분은~~~다음블로그 sungodcross 에 있습니다~~~!
우리 한인들 옷차림새와 명품 가방들 들고 돈 있는 사람들 처럼 하고 다니는거 자제 하셔야 할거 같아요,, 범죄에 표적이 되니까요
이게 무슨일이래...
이런 뉴스 들으면 정말 화나네요. 만약 내 어머니 내 동생이였으면.. 그런 연탄 들은 다 잡아서 사형시켜버려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