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 결승서 밴디츠 완파, 챔피언 등극
▶ 2017 LA 한인야구리그

2017 리그 챔피언으로 등극한 레전드팀 선수들.
A&E재정플랜과 이레오토자동차가 후원한 2017 LA 한인야구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전이 지난 19일 아주사 메모리얼팍에서 펼쳐졌다.
두 번 패하면 탈락하는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진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최강팀 레전드는 패자조 결승에서 소닉스를 꺾고 올라온 밴디츠를 12-5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밴디츠는 이날 먼저 벌어진 패자조 결승에서 주전선수가 상당 수 빠진 소닉스를 10-4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으나 최강 레전드를 상대론 역부족을 실감했다. 정규리그에서 19승1패를 기록한 레전드는 이날 패기의 밴디츠에 먼저 3점을 먼저 내주며 출발했지만 이후 타선이 살아나고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이재학이 노련한 피칭으로 밴디츠 타선을 잠재워 12-5로 낙승을 거뒀다.
한편 남가주야구협회에서는 다음달 9일부터 가을리그와 교회리그를 함께 시작한다. 가을리그에는 9개팀, 교회리그에는 6개팀이 출전해 시원한 가을을 준비 중이다.
주관- 남가주한인야구협회, 재미대한LA야구협회
주최- www.lakabaseball.com
후원- A&E재정플랜(213-435-0660), 이레오토자동차(213-507-3726), 대원식품, 트윈스카펫(323-731-0077), 재미대한야구협회 (회장 피터차), 노선호 척추신경병원(323-735-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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