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락률 42.1%…17기 33%보다 10%P 늘어
▶ 40대 미만 4.3%로 뚝,, 여성 18.3%로 전과 비슷
18기 수석부회장 엄수흠·대표간사 김희경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 뉴욕협의회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기존 자문위원의 절반 가까이 물갈이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17기 뉴욕평통 자문위원 171명 가운데 18기 진입에 실패한 자문위원은 모두 72명으로 탈락률이 42.1%를 기록했다. 이는 신•구 자문위원 교체 비율이 저조했던 17기 출범 당시 기존위원 탈락률 33.3% 보다 약 10% 포인트 늘어난 수치이다.
반면 신규자문위원은 모두 87명이 임명돼 전체 18기 자문위원단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46.8%까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7기때 신규위원 비율 32% 보다 15% 포인트 가량 대폭 상승한 것이다.
이에 반해 차세대로 분류되는 40대 미만 자문위원수는 8명만이 위촉되면서 4.3%까지 곤두박질 쳤다. 17기 출범 때에는 32명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8.7%에 달했었다.
평통사무처가 차세대 자문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던 방침과는 동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여성 자문위원수는 이번에 34명(18.3%)이 발탁돼 17기 당시 33명(19.3%)과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내달 1일 출범하는 18기 뉴욕평통(회장 박동주)은 현재 집행부를 한창 구성 중으로 알려졌다. 모두 15개 분과로 구성될 예정인 집행부의 수석부회장에는 엄수흠 전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의장이 선임됐으며, 대표 간사에는 김희경 공인회계사가 내정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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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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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도대체 평통이하는일이뭐요? 그리고 통일관련 업적이 뭐있슴까? 솔직하게 고백하쇼들, "사실은 짜장면 먹자계 하는중이고 그리고 조만간 간판을 짜장면 먹자계로 바꿀 것"이라고 말임다. 아~ 물갈이 중이라꼬??
꾸정물 갈아도 꾸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