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 신규 호텔 신축 계획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와 매체들에 따르면 부동산 투자사 ‘라빌라 푸엔테’는 지난달 31일 LA시 도시개발국에 제출한 개발계획서를 통해 LA 한인타운 올림픽과 듀위 애비뉴 인근 부지(966 S. Dewey Ave. LA)에 99개 객실과 63개 주차장을 포함하는 부틱 호텔 신축 계획을 공개했다.
단독 주택들을 헐고 신축될 이 호텔의 약 0.41에이커(약 1만7,860 스퀘어피트) 부지는 올림픽과 제임스 우드 불러버드 사이 듀위 애비뉴에 위치하고 있다. 만리장성 중식당 입구와 거의 대각선 건너편이다.
아직 구체적인 규모나 조감도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객실 수가 99개에 달해 최소 5층 이상의 건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호텔 프로젝트는 현재 LA시 승인절차를 밟고 있다.
이 호텔이 신축될 경우 지난 2015년 9월 올림픽과 페도라 스트릿에 신축된 5층, 86개 객실 규모의 아벤트라 호텔 이후 한인타운 올림픽가에 들어서는 새로운 호텔이 되게 된다.
현재 LA 한인타운과 인근 지역에서는 10여개의 신규 호텔 개발 프로젝트가 발표됐거나 진행 중이며<본보 8월10일 경제섹션 보도> 이들 호텔 프로젝트들의 총 객실 수만 2,000개에 육박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한인타운이 상업용은 물론, 주거용으로도 인기를 끄는 주요인으로 ▶인구밀도가 높고 ▶지하철이 관통하는 교통의 요지이며 ▶상대적으로 치안이 안전한 지역이고 ▶한인업소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이 있으며 ▶다민족이 어울려 일하고 거주하는 역동적인 공간 등을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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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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