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주민들을 위해서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새 오피스를 많이 이용해 주었으면 합니다”
한인들이 밀집되어 있는 부에나팍과 풀러튼을 지역구를 두고 있는 샤론 쿽 실바 가주하원의원(65지구)은 지난 31일 저녁 한인을 포함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에나팍 새 사무실(6855 La Palma Ave.) 오픈 하우스를 가졌다.
이날 오픈하우스에서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은 “주민들과 보다 더 소통하고 가까이 가기위해서 이번에 오피스를 새롭게 이전하게 되었다”며 “주민들이 많이 사무실로 찾아와 민원 업무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들을 해결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샤론 쿽 하원의원은 또 “지역구에 거주하는 많은 한인들이 한반도에 전쟁이 발생할까봐 걱정하고 있다”며 “이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고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결의문을 이번에 연방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에서 샤론 쿽 실바 의원에게 감사패 전달한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이승해 회장은 “샤론 퀵 실바 의원은 미군들을 위한 공동 묘지를 어바인에 설립을 추진하는 등 재향군인들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에서 이번에 감사패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승해 회장은 또 “어바인에 설립되는 미군들을 위한 공동 묘지에 한국 참전 용사들도 안장될 수 있도록 샤론 퀵 실바 의원에게 건의해 놓았다”며 “이같은 제안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샤론 쿽 실바 의원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박동우 보좌관은 “많은 한인들이 오픈하우스에 참석 했다”며 “지역구 한인들도 새로운 사무실을 많이 이용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샤론 쿽 실바 의원의 지역구는 애나하임, 부에나팍, 사이프레스, 풀러튼, 라 팔마, 스탠튼 지역 등과 가든그로브 일부 지역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샤론 쿽 실바 의원 사무실 오픈 하우스에는 한얼 사물놀이 팀이 참가해 공연했다. 부에나팍에 있는 코리안 복지센터는 홍보 부스를 오픈했다.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회원들이 샤론 쿽 실바 가주하원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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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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