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오렌지카운티 후원회’(공동 대표 임덕순, 이호우)는 지난 31일 저녁 부에나팍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 클럽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미팅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김태수(전 OC한인회장), 노명수(전 OC한인회장), 조봉남(한미축제재단 회장), 정재준(남가주 중앙 상공회의소 회장) 씨를 비롯한 한인타운 인사들과 교계에서는 이호우(오렌지카운티 교회 협의회 회장), 김영길(감사한인교회), 심상은(갈보리 선교교회), 남상국(OC 목사회 수석 부회장) 목사 등이 참석했다.
김영길 목사는 “올림픽을 개최한 이후 쇠락한 국가들도 있지만 한국은 올림픽을 개최한 후 계속해서 성장을 했다”며 “평창 동계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한국이 계속해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날 미팅에서 ‘평창 올림픽 OC후원회’는 참석한 한인 인사들에게 후원회 위촉장을 전달 했다.
한편 평창 올림픽 OC후원회는 동계 올림픽 홍보와 후원을 위해서 10월 14일 정오 로얄 비스타 컨트리 클럽에서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평창동계올림픽 미주동포 후원회(회장 이병만)는 오는 14일 오후 5시30분 LA한인타운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내년 동계 올림픽 성공을 위한 만찬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 위원장 및 홍보 대사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714)334-4868.

평창 올림픽 오렌지카운티 후원회의 임덕순 공동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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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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