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베델한인교회(담임목사 김한요)에서 한인 시니어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센터인 ‘베델 MIT(Master’s Institute of Teachable Disciples) 대학’이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학기는 오는 8일을 시작으로 16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진행되며 예배, 건강 세미나, 건강 체조(라인댄스 및 스트레칭) 등 3개의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포함 총 4과목을 듣게 된다.
선택과목에는 컴퓨터 초·중급, 크로마 하프 초·중급, 난타, 중국어, 스페니쉬, 탁구, 사진 ,동양화, 서양화, 한글 서예, 손뜨개, 스마트폰, 노래반, 기독인의 건강 등 16개 클래스로 구성돼 있으며 강의는 전·현직 교수 및 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맡아 진행한다.
‘건강한 노년 생활, MIT에서 함께해요’라는 모토로 설립된 베델 MIT는 ▲한인 시니어들에게 문화생활을 다양하게 만들어주고 ▲노년에 외롭지 않고 행복한 생활을 하면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면서 노인들에게 찾아올 수 있는 우울증 등을 예방하며 ▲크리스천으로서 영적인 재무장을 할 수 있고 ▲수업을 통해 얻은 탤런트가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데 사용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베델교인이 아니더라도 62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한 학기 수강료(점심,간식포함)는 100달러이다. 베델한인교회는 어바인 18700 Harvard Ave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bkc.org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문의(949)892-9516, (714)296-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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