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CAN BARBECUE’ 어바인점 “분위기·맛·재료 최고”

활짝 웃으며 테입 커팅 하는 존 오스벡 사장. 왼쪽 옆은 도널드 와그너 어바인 시장.
퍼스트 클래스 다이닝 분위기, 최상의 재료와 맛, 최고의 위생과 청결을 모토로 하는 대형 무제한 코리안 바비큐 식당 ‘아이 캔 바비큐’ (I CAN BARBECUE)가 어바인에 문을 열었다.
지난 주 오프닝 행사에는 시정부 관계자들, 상공회의소 및 지역 주요 단체 인사들이 대거 참석, 모토에서 한 치도 모자라지 않는 완벽한 식당의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우아한 123석 식당 내부, 최고품질의 육류/시푸드와 다양한 반찬, 친절한 서비스, 종업원들 움직임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키친, 최첨단 화장실 세면대까지, 축하객들과 첫날부터 찾아온 한인고객들은 식당 측의 철저한 준비에 놀라고 만족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맛있게 음식을 먹던 한인고객들이 가장 놀라는 것은 당연히 한인일 것으로 생각했던 주인이 터키인이라는 것.
그에 대해 사람 좋아 보이는 존 오즈벡은 즉각 응답한다. 아버지가 6.25 참전 용사였다는 것. 그 영향으로 한국문화, 특히 음식을 좋아했고 그 중에도 바비큐를 좋아해서 많은 고기집을 다녀봤지만 무제한 고기집들은 대부분 고기질이 낮았다는 것. 그리고 자신도 한국에 2년간 나가 한국문화를 공부했다는 것 등이다. 주인은 터키인이지만 베테랑 주방장을 비롯한 종업원들은 모두 한인이다.
무제한 메뉴는 점심 16.99달러, 저녁 24.99달러이며 모든 주류가 오후 3-6시는 50%, 9-11시는 30% 할인된다. 이외 다양한 바비큐 콤보 메뉴와 갈비탕, 돌솥비빔밥, 각종 찌개류 등도 즐길 수 있다.
위치는 알톤과 제프리(5781 Alton Parkwat, Irvine).
전화 (949)502-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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