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조기발견은 곧 예방’이라는 모토로 예방 의학에 중점을 둔 ‘카이론 토탈’(프로그램 디렉터 신혜원 박사)은 오는 23일(토) 오전 10시-오후 1시 코스타메사에서 열리는 전립선 암 퇴치 기금모금 자동차 쇼인 ‘크루징 포 어 큐어’ 행사장(CFAC, 88 Fair Dr.)에서 KSK 메디컬 센터(원장 케네스 토키타)와 함께 무료 전립선암 검진을 실시한다.

신혜원 프로그램 디렉터는 “카이론 토탈이 올해 처음으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해 영어가 다소 불편한 한인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인 커뮤니티에 널리 알려져 많은 한인들이 혜택을 받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검진에는 KSK 메디칼에서 케네스 토키타 원장을 비롯해 6명의 암, 비뇨기과 전문의가 참여해 전문의 면담, 직장수치 검사, 전립선암 피검사 등을 제공한다.

지난 해의 경우 1,000여명이 KSK메디컬 부스에서 무료 전립선암 검진을 받았으며 이 중 전립선암으로 의심되는 144명이 주치의에게 연계되어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CFAC는 남편이 전립선암 판정을 받은 계기로 데비 베이커가 지난 2000년부터 전립선암 예방 및 관련 연구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행사로 매년 3,500여대의 자동차와 200여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카이론 토탈 웹사이트 kor.chirontotal.org(한국어서비스)

info@chirontotal.org
문의 (949)387-2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