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앞에선 강현애 작가.
아프리카 말라위 아동을 돕는 전시회를 학생들과 함께 매년 개최해 온 브레아 ‘예다 아트’ 미술 학원의 강현애 원장이 오렌지카운티 미 주류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깊은 교감과 명상을 통해 얻은 기쁨과 평화를 작품에 담아온 작가는 10월23일까지 애나하임에 있는 센터 갤러리(250 East Center St.,)에서 ‘하늘의 창’(Windows in Heaven)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갖고 있다.
작가는 성경에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 “하늘의 창은 어떻게 생겼을까 하는 생각에 하늘의 창을 많이 그리고 노크를 했다”며 “그속에 우리에게 주실 선물이 많이 있다는 생각에 창을 그렸다”고 말하고 작품을 보는 사람들이 많은 힐링을 받고 편안한 마음을 가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작가는 또 “칼라는 출애급기 35장에 나오는 칼라 중에서 자색, 홍색, 청색을 사용했다”며 “그림을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주고 싶은 선물이 많은지 표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홍콩에서도 작품을 전시 중인 강현애 작가는 유럽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그녀는 현재 스페인 갤러리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562)972-0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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