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할리웃 고교에 재학중인 김한섭 학생(사진)이 지난 2일 시애틀 국제 피아노 경연대회에서 3등상을 수상했다.
올해 12학년인 김군은 300명이 지원한 예선에서 20분동안 5곡을 연주하는 오디오 심사를 거쳐 6명을 뽑아 본선에서 다시 겨룬 결과 3등(동상)을 차지했다.
김군은 Classical Period에서 Haydn Sonata F major 1, 2, 3악장과 Contemporary Period에서는 Liebermann Gargoyles 4악장을 연주했다.
김군은 피아노뿐만 아니라 바이올린도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수준급이며 올해 미국 USA Math Olympiad에 진출한 수학 재원이기도 하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의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동아리를 만들어 3D Camera를 만들어서 보급해오는 등 학업과 봉사활동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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