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자씨선교회. SF 매스터 코랄 합창단 초청 음악회
▶ 24일.콩코드 연합감리교회

오는 24일 탈북자교회 개척 후원 선교 음악회를 갖는 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랄 합창단. 최승암 지휘로 개최된다. [자료 사진]
서울에 탈북자교회 개척후원을 위한 선교음악회가 오는 24일(토) 오후 6시 콩코드 미 연합감리교회(이성호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겨자씨선교회(회장 이성호 목사. 이사장 김홍기 목사) 주최의 이번 선교 음악회에는 베이지역에서 오랜전통을 지닌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 합창단(단장 정지선)이 특별출연하여 아름다운 자선의 화음을 선사한다.
김홍기 이사장은 “서울에 온 탈북자들의 90%가 불건전한 자본주의 병폐와 인간 차별로 인하여 불신자가 된 상태에서 치유와 회복의 복음으로 영성을 되찾는 목회와 선교가 절실하여 그들만의 안식처인 교회 개척을 후원하기위해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합창단 초청공연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에 탈북자교회를 개척하는 이예은 전도사(가운데)와 손장백 선교사(왼쪽),김홍기 겨자씨선교회 이사장 (오른쪽)
서울에 탈북자교회는 지난25년간 아시아지역에 150개 이상 교회를 개척한 손장백 장로와 탈북자 이예은 전도사를 중심으로 교회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예은 전도사는 탈북한 후 감리교 신학대학교에서 3년과정의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은 사역자이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합창단은 최승암 지휘와 안영실 피아노 반주로 ‘다윗의 기도’(이보렴)와 ‘오 해피 데이’등 6곡을 연주할 예정으로 있다. 또 콩코드 미연합감리교회의 브라스 파이어(Brass Fire ! Quintet) 연주도 있다.
정지선 단장은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은 본래 선교적 사명을 갖고 출범했다”면서 “ 자선음악회를 통한 개척교회 지원으로 선교의 지경이 넓혀지기를 소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선교음악회를 주관하는 겨자씨선교회(Mustard Seed Mission)는 지난 2016년 1월 4일 북한 선교를 후원하기 위해 발족 됐다. 임원은 이성호 목사가 회장,서기는 김환중 목사(에벤에셀교회),서기는 정태영 목사(한길교회),회계는 박찬길 목사(좋은교회)가 맡고있다.
이사회는 김홍기 목사(전 감신대 총장. 오이코스 신학대학원장)가 이사장, 김옥남 권사(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가 부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북한 선교를 위한 후원 음악회와 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겨자씨선교회 회장인 이성호 목사는 “이번 탈북자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선교음악회에 많은 참석과 적극적인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시:2018년 2월 24일(토) 오후 7시
▲장소: 콩코드 연합감리교회(담임 이성호 목사)
1645 West St.Concord.CA
▲문의: 이성호 목사(408)838-0431. 김홍기 목사 (650)930-6612. 김환중 목사(707)235-0909. 김우정 권사 (510)786-7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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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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