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 3개 한인단체, 유권자 등록 캠페인 활발

2일 엘리콧시티 롯데플라자 앞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펼친 하워드시민협회와 하워드 시니어 아카데미 봉사자들.
예비선거를 앞두고 한인의 선거 참여를 늘리기 위해 한인단체들의 유권자 등록 캠페인이 활발하다.
하워드한인회(회장 남정구)를 비롯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회장 이관우), 하워드시민협회(회장 장영란)는 2일 엘리콧시티의 H마트와 롯데플라자 앞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벌였다.
세 단체의 임원과 봉사자들은 메릴랜드주 선거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한국어 신청서를 사용해, 주말 샤핑객들로부터 유권자 등록을 받았다.
정당별 주지사 후보를 비롯 재정관, 법무장관, 연방상·하원의원, 주상·하원의원 및 지방의원 후보와 중앙위원 및 교육위원 등을 뽑는 올해 예비선거는 이달 26일(화) 실시된다.
이에 앞서 14일(목)-21일(목) 오전 10시-오후 8시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하워드카운티의 경우 콜럼비아의 베인센터, 엘리콧시티의 밀러 도서관, 제섭의 리글리스 런 커뮤니티 센터 등 3곳에 사전투표소가 마련된다. 앤아룬델카운티는 오덴턴도서관, 글렌버니도서관 및 선관위 등 7곳, 볼티모어카운티는 타우슨대 행정빌딩, 카키스빌의 MD농업·농장센터, 우드로운 커뮤니티센터, 오윙스 밀스 카운티 캠퍼스 메트로 센터 등 11곳이 사전투표소로 지정됐다.
예비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 및 정보 갱신은 5일(화) 오후 9시가 마감이다. 유권자 등록은 온라인(elections.maryland.gov)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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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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