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정이사회 이사위촉식에 참석한 교협 회장단과 재정이사들. 뒷줄 가운데가 김상문 재정이사장.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윤용주 목사)는 2일 저녁 하이랜드 소재 I.M.처치(황재진 목사)에서 재정이사회 이사위촉식을 가졌다.
재정이사회는 김상문 장로를 이사장으로 이상택, 신현춘, 박성환, 송영성, 박찬원, 신봉진, 이근봉, 박준영, 이지선, 구인숙, 정상원, 김용란 씨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김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 및 위촉식에서 박춘근 평신도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윤용주 회장은 ‘보상 있는 헌신’을 주제로 설교했다. 윤 회장은 “주님의 역사에 동참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주님을 믿고 좇으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모든 복을 받아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승철 장로는 2015년 교협이 평신도 부회장과 재정이사장 직분을 신설했고, 올해 김상문 장로를 재정이사장으로 선출했다며, 재정이사회는 교협을 재정적으로 후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경과보고를 했다.
황재진 목사는 권면말씀을 통해 “누구나 귀중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고, 이상록 제1부회장은 특별기도를 했다.
김 이사장은 올해 후원목표는 1만5,000달러라며, 윤 회장에게 지난 4월 7일 한국 육군훈련소 연무대 교회에서 교협에 주관한 진중세례식 비용 5,000달러를 전달했다.
위촉식은 임병문 목사의 축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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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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