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7년도 GDP, VA 2%·DC 1.7%·MD 1.5% 상승
워싱턴 일원의 경제활동 규모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경제분석국(U.S Bureau of Economic Analysis)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2017년 사이 버지니아의 실질 총생산(Real GDP)는 2%가 상승해 전국에서는 19번째, 워싱턴 일원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버지니아의 1인당 총생산(Real GDP Per Capital)는 같은 기간 1.3%가 상승해 전국, 워싱턴의 실질 총생산 부문과 같은 순위를 보였다.
또 메릴랜드 주는 같은 기간 1.5%로 전국에서 30번째로 실질 총생산이 상승했고, 1인당 총생산은 1.1%가 올랐다.
DC는 실질 총생산이 1.7%로 전국에서 25번째, 인당 총생산은 0.3%로 전국에서 43번째의 순위를 보였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 실질 총생산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워싱턴 주로 4.4%가 상승했고, 1인당 총생산 상승률도 2.7%에 달했다.
이어 콜로라도 주가 3.6%(인당 2.2%), 네바다 3.5%(인당 1.5%), 아리조나 3.2%(인당1,7%), 유타 3.1%(인당 1.2%), 캘리포니아 3%(인당2.3%)순서로 각각 실질 총생산이 상승했다.
반면 실질 총생산이 오히려 감소한 지역은 커네티컷과 루이지애나 주가 0.2%로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고, 이어 캔사스 주가 0.1% 줄었다.
<
강진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