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장학재단, 사랑의 장학금 캠페인 전개
▶ 8월 26일 터프벨리서 후원 초청 골프대회

미주세종장학재단의 정용익·이희숙 공동 준비위원장, 황흥주 대회장, 명돈의 이사장, 김경태 회장, 안창훈 수석부회장(왼쪽부터)이 사랑의 장학금 캠페인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미주세종장학재단(회장 김경태)이 사랑의 장학금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동포들의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세종재단은 올해 모금 목표를 5만5,000달러로 책정했으며, 온라인 모금도 병행한다. 세종재단은 10년 전부터 본보와 함께 이 캠페인을 벌여왔다.
세종재단은 19일 엘리콧시티의 니코 식당에서 정기 이사회를 갖고 모금 캠페인과 후원 초청 골프대회, 장학금 수여식 등 사업을 논의했다.
김경태 회장은 “4월부터 진행된 사랑의 장학금 캠페인이 이사들의 노력과 지역 기업들의 참여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1.5세대로서 1세의 노력과 2세의 참신함의 다리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재단 미래에 맞는 프로그램을 신설, 차세대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명돈의 이사장은 “1.5세 회장 탄생으로 재단이 전기를 맞은 만큼 어느 해 보다도 내용 있는 장학재단으로 발돋움해서 준비된 재단의 면모를 보여주자”고 인사했다.
이사들은 오는 8월 26일(일) 터프 밸리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후원 초청 골프대회 대회장에 황흥주 전 회장, 공동준비위원장에 정용익·이희숙 부회장과 김일겸 이사가 선임됐다. 세부 사항은 준비위원회에 위임했다.
황흥주 대회장과 공동준비위원장들은 “매년 열리는 전통의 골프대회가 즐겁고 뜻있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자원 봉사자들의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골프대회 참가비는 150달러(점심, 저녁 식사 및 기념품 포함)이며, 만찬은 터프밸리 호텔에서 갖는다. 이번 대회는 예년과 같이 팀별로 개인 기록과 함께 홀별 베스트 점수를 따로 기록해 등수를 가리는 ‘베스트 볼’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상은 팀별로 1ㅡ5등까지 부상을 수여하고, 개인상으로 최고 성적의 챔피언과 함께 홀인원상, 장타상, 근접상 및 베스트 드레스상이 수여된다.
한편 세종 장학재단은 오는 8월 20일(월)부터 10월 19일(금)까지 2개월간 장학금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장학금 수여식 및 만찬의 밤은 11월 24일(토) 오후 5시 30분 터프밸리 호텔에서 열린다. 문의 (443)472-7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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