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가 전국에서 3번째로 소프트엔지니어들이 선호하는 도시로 선정됐다.
연방노동통계청의 자료를 바탕으로 구인구직 사이트인 집리쿠르터(ZipRecruiter)가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볼티모어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평균 연봉이 7만7,322달러로 전국에서 9번째로 높았고, 생활비는 전국 평균과 같고, 구직 기회는 전국에서 최고로 높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볼티모어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높은 수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도시로, 급여와 생활비 수준도 전국 10권에 들 만큼 안정적 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급여 중간수준은 8만2,000달러로,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관련 전공자들이 실리콘 벨리와 같은 유명 IT 산업지구에서 구직활동을 꺼려하고 있으며, 이유는 높은 렌트비와 생활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국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의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텍사스 주의 샌안토니오로 평균 연봉이 8만9,621달러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으며, 생활비는 전국평균보다 14% 낮고, 구직기회는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았다.
이어 펜실베니아의 피츠버그, 볼티모어에 이어, 미시건 주의 디트로이트, 오하이오 주의 콜럼버스, 미주리주의 세인트 루이스, 아리조나 주의 피닉스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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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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