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사회복지사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주 당국이 문제해결을 위해 새로운 시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0 여년 넘게 사회복지사 부족현상에 고심하고 있는 주 당국은 공무원 고용절차를 간소화하여 신속하게 부족한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2008년 하와이 주 당국은 경제침체로 수백 여명의 사회 복지사를 해고한 바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최근 아동복지국을 비롯한 관계당국은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형편이다. 아동복지국은 현재 46자리가 결원이다.
상황이 이렇게 악화된 주요원인은 공무원 채용방식에 있다. 결원이 발생할 경우 새 직원을 고용하기까지 적어도 수개월이 소요되는 현재의 방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특히 업무가 과중한 사회복지사들이 인력부족으로 정신적으로도 시달려 효율이 더 떨어지고 사기가 저하되는 것이 더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당국은 '위키 위키 고용' 이라는 새 시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신속한 충원을 시도한다. 사회복지사 자리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각 부서의 결원상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www.governmentjobs.com/careers/hawaii 을 방문하면 된다.
현재 지원 가능 분야는 아래와 같다.
Child/Adult Services Specialist (Child Welfare Services)
Social Worker IV, III, II (Child Welfare Services)
Human Services Professional IV, III, II (Child Welfare Services)
Social Services Aid II, III and Assistant IV (Child Welfare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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