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탈봇 카운티의 이스턴(Easton)시가 전국에서 어린이에게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다.
보안정보웹사이트 ‘세이프와이즈’(Safewise)가 최근 발표한 ‘2018 전국에서 어린이에게 가장 안전한 도시 탑 50’에 따르면 1위에 뽑힌 이스턴시에 이어 몽고메리카운티 타코마파크(Takoma Park)시와 하포드카운티 하브르드그레이스(Havre de Grace)시가 각각 3, 4위를 차지, 메릴랜드에서 3개의 도시가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세이프와이즈는 어린이 안전도 , 걸어 다닐 수 있는 환경, 폭력범죄율 등 8가지 항목을 평가해 안전한 도시 순위를 매겼다.
가장 안전한 곳으로 꼽힌 이스턴은 어린이 안전도 89.45점, 걸어 다닐 수 있는 환경점수 83점, 인구 1,000명당 폭력범죄 2.51건을 기록, 작은 도시이지만 230에이커가 넘는 공원과 광장이 있어 아이 양육시 안전하다고 평가됐다.
타코마파크의 경우 어린이 안전도 88.29점, 걸어 다닐 수 있는 환경점수 81점, 인구 1,000명당 폭력범죄 3.35건으로 집계됐고 하브르드그레이스는 어린이 안전도 88.23점, 걸어 다닐 수 있는 환경점수 79점, 인구 1,000명당 폭력범죄2.71건으로 조사됐다.
한편 위스콘신주의 빌리지오브쇼어우드(5위), 몬로우(7위), 버링턴(10위), 시더버그(11위) 등 도시 16곳이 안전한 도시에 선정, 위스콘신주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시가 순위에 포함된 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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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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