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티모어도시선교센터, 여름성경학교
▶ 한인교회 청년들 단기선교로 지원

볼티모어 도시선교센터에서 1차 여름 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볼티모어 도시선교센터(BIM, 대표 김봉수 목사)가 볼티모어 도시 빈민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 프로그램(VBS)을 진행하고 있다.
VBS는 1차(5일-7일)에 이어 2차(17일-20일)와 3차(8월 9일-11일)가 진행된다. 1차는 ‘사람을 낚는 어부’, 2차는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 3차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스포츠’란 주제로 실시된다.
1차는 와싱턴중앙장로교회 청년부(강한 용사) 단기선교팀 9명이 주축이 되어 진행했다. 1차 캠프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볼티모어장로교회(김현국 목사)와 BIM이 함께 마련한 책가방과 문구류를 40명 캠프 참가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2차 프로그램은 보스톤 중앙교회 단기선교팀, 3차는 베다니 장로교회 청년부 팀이 각각 맡아 이끈다.
김봉수 목사는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빈민 아동들을 품어 칭찬과 사랑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가능성을 계속 만들어가도록 도와준다면 이곳에서 마틴 루터 킹 목사, 오바마 전 대통령 같은 인물이 나오지 말란 법이 없지 않겠는가”라며 “한인 커뮤니티와 한인교회들이 빈민 아동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기 위해 좀 더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BIM은 8월 28일(금)부터 방과후 스쿨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미술 재료와 음악 수업을 위한 악기 신디사이저 기부를 기다린다. 또 방과 후 교실을 위한 교사 및 하반기 토요일 활동에 참여할 교회들의 연락도 바라고 있다.
문의 (571)259-2968
김봉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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