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카운티 절도 기승
▶ 올 상반기 1,000여건 달해
하워드카운티에 각종 절도 사건이 기승을 부려 주의가 요구된다.
하워드경찰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차량 절취 및 내부 털이와 같은 차량 관련 범죄를 비롯 가정집 절도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운티 경찰국 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주거침입 80건, 절도 806건, 차량 관련 절도 70건 등 올 상반기 신고 된 건수만 1,000건 가까이 달한다.
지난주에는 콜럼비아의 텐더미스트뮤즈 6500 블락에 위치한 가정집에 도둑이 들었다. 이밖에 콜럼비아의 오클랜드밀스 로드와 로럴의 킹스그랜드 로드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셀폰과 지갑, 현금 등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도난 물품들은 휴대용 컴퓨터, 아이패드 등 값비싼 전자제품과 보석, 여권 등 귀중품들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들어 콜럼비아, 로럴, 엘크리지, 엘리콧시티 등 여러 지역에 주거침입 절도범죄들이 증가하고 있어 주민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의심스런 사람이 보이거나 도난 피해를 당했을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보 전화 (410)3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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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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